토스 주식모으기

안녕하세요! aloveu입니다.

다들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시죠?! 그중에 하나가 주식투자인데요. 

오늘은 설정해둔 금액으로 자동으로 주식을 모아주는 토스 주식 모으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저는 얼마전 삼성증권에 들어있는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초반에 주식 열풍이 불었을 때 잠깐씩 넣어보고 수익을 좀 냈었습니다만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전 국민 주식 삼성전자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흔히 말하는 강제존버하게 됐죠.

그 이후로 주식에 관심이 떨어져 꽤 오래 묵혀뒀었습니다. (근 2년;;)

그러다 최근에 재테크에 관심이 가면서 가슴을 파는 심정으로 절반을 빼고,  얕게 주식공부를 해서 반도체관련주에 분산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 하나가 대박이 나서 손실 다 메꾸고 조금이나마 이득도 봤죠.  다시 재미를 붙여나가는 와중에 공부를 하다 보니 나는 꾸준히 주식을 모으는 게 답인 거 같다고 생각해서 알아본 게 토스 주식 모으기입니다.

 

물론 삼성증권앱에서도 소액으로 주식을 모을 수 있지만 저는 이참에 좀 더 UI가 편하고 자주 쓰는 앱 내에서 쉽게 주식도 할 수 있는 토스앱으로 갈아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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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 증권 계좌 만들기

먼저 토스 앱에 들어가서 증권계좌를 개설합니다. 

토스 증권은 만 19세 이상인 내국인에게 신분증 실명인증을 통해서 언제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토스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채우기 버튼을 통해 내 토스뱅크 통장에서 쉽게 돈을 가져올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해외주식 모으기를 할 예정이라 환전도 해야 합니다.

 

| 토스앱에서 환전하기

토스는 영업시간 9:10 ~ 15:20까지 환율 우대 95%를 해주니깐 해외주식을 소액 모으기 할 때 꼭 미리 환전해둬야 합니다.

그 외 시간은 50%로 떨어져서 환전 수수료가 조금 나옵니다.  주말도 영업시간이 아니니 50%로 떨어집니다.

토스증권에 달러 거래내역으로 이동하면 달러 채우기 버튼으로 쉽게 환전해 둘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환율우대를 몰라서 한 이틀간은 그냥 미국장 시작 전에 환전이 되고 구매가 돼버려서 소액이라 얼마 손해는 보지 않았지만  후회를 했죠.

 

달러로 환전을 했으면 주식탭으로 이동합니다.

 

| 토스 주식 모으기

우측상단에 메뉴를 클릭하고 주식 모으기 메뉴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제일 상단에 추가하기로 주식을 추가할 수 있어요.

 

추가하기를 눌러서 내가 모을 주식을 찾아 얼마씩 얼마의 주기로 모을지 적고 완료하시면 됩니다.

저는 3천 원씩 매일 4개를 주문했는데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한 달이면 거의 30만 원씩 주식을 모으게 되는 거라 적지 않은 금액이죠. 

12,000원에 맞춘 이유는 토스에서 해외주식 모으기 수수료가 $10 이하 주문 시 무료이기 때문이에요. 환율이 변하면 12,000원 간당간당하긴 합니다만 10달러 넘어가는 날에 하나 취소할까 생각 중입니다.

참고로, 10달러가 넘어가게 되면 0.1%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 마무리

저처럼 매일 주식 주문하고 확인하는 게 귀찮으신 분들에게 토스 주식 모으기는 아주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자동으로 주식을 사주는 토스 주식 모으기로 어느 날 들어갔을 때 어느새 이렇게 모았나 싶은 느낌을 빨리 느끼고 싶어요.

이제 저도 시작한 지 일주일째인 햇병아리입니다만 투자일기처럼 어떤 걸 투자했고 몇 달 후 어느 정도 수익이 있었다고 인증글도 올려보고 싶습니다. 

 

그럼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___^